도봉구, 건강생태계 조성 앞장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9 15: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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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소생활권 대상 건강생태계 기반조성사업 추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방학 소생활권(방학1~3동)'을 대상으로 '건강생태계 기반조성'에 나섰다.

구는 건강생태계 기반조성사업을 위한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최근 사업을 추진할 민간위탁운영단체로 '동북여성민우회'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건강생태계 기반조성사업이란 소생활권(인구 10만명 내외, 3~4개동 규모) 단위의 건강관련 민간자원 개발, 주민주도형 건강의제 발굴, 주민건강계획 수립 및 해결방안 모색 등에 지역사회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토록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앞으로 '동북여성민우회'는 방학 소생활권 건강네트워크 구축 후 건강자원을 발굴하고 건강네트워크 주민 양성과정(교육)인 건강주민조직화 과정을 통한 건강계획 수립해 실천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동북여성민우회는 '방학건강네트워크 사무국'을 구성·운영에 들어갔다.

구 보건소와 방학건강네트워크 사무국은 앞으로 소생활권 건강생태계 기반조성 사업 역할을 분담하며 건강자원 만나기, 오픈 컨퍼런스 개최 및 건강 이슈 발굴, 주민역량강화교육 및 조직화, 지역조사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행정 주도 사업이 아닌 민·관 파트너십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행정·복지를 통합, 부족한 건강영역을 보완하고 공공자원으로서 마을 간호사와도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배은경 도봉구보건소장은 "방학 소생활권 건강생태계 기반조성사업은 일시적인 사업이 아닌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보건사업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쌍문생활권, 창동생활권, 초안산생활권, 도봉생활권으로 오는 2018년까지 점차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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