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쓰레기 다이어트 총력전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8 15: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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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181곳·오피스텔 349곳서 파봉작업 실시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달부터 공동주택 181개 단지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349곳, 지식산업센터 23곳을 대상으로 계도활동과 함께 강도높은 배출실태 점검 실시에 나선다.

이를위해 동주민센터는 물론 청소과 전직원이 나서 지역내 공동주택과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전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파봉작업'을 실시한다.

파봉이란 종량제봉투를 뜯어 분리배출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작업이다.

이외에도 지식산업센터에 대해서는 계도활동외에 업체별 봉투실명제를 실시해 섬유류와 종이류, 특수마대 처리용 폐기물 등의 분리배출 여부를 철저히 감시하고 폐기물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그동안 공동주택과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에서 분리배출 계도 홍보물 부착과 수거거부 스티커 부착을 통해 분리수거를 유도했으나 분리배출 위반행위는 근절되지 않아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폐기물 감량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구민들의 협조 없이는 폐기물 감량화가 불가능한 만큼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보다는 '나부터'라는 생각으로 폐기물 감량화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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