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가정불용의약품 수거 봉사자 모집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5 14: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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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17일까지 '가정불용의약품 안전관리사업'에 참여할 청소년 자원봉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는 의약품 장기 보관으로 악취 발생이 쉬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내 가정불용의약품 안전수거 활동을 펼치기 위함이다.

지역내 학교를 다니거나 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이나 구청 의약과(02-2127-5454)로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선발된 봉사자는 안전교육을 거쳐 오는 23일~8월23일 지역내 100여개 아파트를 방문해 가정내 방치되는 의약품의 올바른 복약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부착하고, 못 먹는 약품은 직접 수거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200여곳의 지역내 약국을 돌며 불용의약품을 수거하고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도 독려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가구수가 많은 아파트의 경우 불용의약품 발생량이 많아 방치하면 약물 오·남용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그냥 버리면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구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방치된 의약품을 일괄 수거·폐기해 더욱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 자원봉사와 의약품 안전관리를 결합한 폐의약품 수거 사업은 2011년 시행한 이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로 5년째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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