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영업용 차량차고지 등록 '효과'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2 17: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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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수 110억 증대

[보성=안종식 기자]전남 보성군이 지난해 말 차량등록대행업체인 주식회사 하이이노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군소유 유휴 주차장과 잡종지에 영업용 차량 차고지 등록을 통해 110억원의 지방세수가 증대됐다고 2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 유휴 주차장 등 잡종지 8만㎡ 부지에 지난 6월 말 1만2천여대의 영업용 차량 차고지 등록으로 취득세·자동차세·등록수수료·주차장 임대료 등 영업용 차량 1대당 90만원 총 110억원의 지방세수를 거뒀다.

추가로 3만8000대의 영업용 차량 등록 차고지를 확보해 놓고 있으며, 총 5만대의 영업용 차량 등록이 완료되고, 일반 자가용과 달리 4~5년이 지나면 차량이 교체되는 경우가 많아 해마다 신규 영업용 차량 등록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 세수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용부 군수는 “취임 이후 열악한 지방재정 해소 방안으로 공시지가가 저렴한 군소유 유휴 주차장에 영업용 차량 차고지를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수확충을 위해 기업투자유치, 관광객 유치 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자동차대여사업을 유치해 지방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일 전남도로부터 상패 및 8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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