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위종선 기자]전남 광양시는 정현복 시장 취임 이후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세풍산단 건설 등에 따른 인구유입 증가에 대비, 안정적인 택지공급과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7개 지구(442만㎡ㆍ수용인구 2만6258가구) 도시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3개 지구, 183만㎡ 규모에 8856가구, 2만3914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마동 와우마을 일원 63만7000㎡의 택지를 개발하는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4년 5월23일 토목공사에 착공해 그동안 지장물 철거, 폐기물처리 등을 완료하고 현재 본격적인 공사추진을 위한 연약지반 개량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광영동과 옥곡면 신금리 의암마을 54만6000㎡의 택지를 개발하는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4월20일 토목공사에 착공해 지장물 철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기가 끝나는 오는 10월부터는 본격적인 토공 작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와우지구와 더불어 각종 건설장비와 인력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황·도이동 일원 64만7000㎡, 2640가구, 7127명을 수용할 계획인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구역지정과 개발계획변경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8월 구역지정과 개발계획변경에 대한 전남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득하고 교육·재해·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와 하반기 토목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간건설업체에서는 4개 지구 259만㎡ 1만7402가구 5만243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 및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민선6기 대표공약인 광양읍권 발전 5대 핵심사업 중의 하나로, 정 시장은 민선6기 취임과 동시에 (주)부영주택 이중근 회장을 전격 면담해 사업 참여를 확정했다.
(주)부영주택에서는 오는 2016년 상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변경,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지정권자인 전남도지사로부터 승인고시가 이루어지면 도시개발사업과 동시에 5000여가구의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올해 와우지구에 이어 광영·의암지구 토목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내년 성황·도이지구와 광양읍 목성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착공되면 침체된 지역내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양만권 주변지역 개발로 인한 유입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도시정주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조성해 개발이익 흡수를 극대화하고, 광양만권 중심도시, 3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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