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공무원-건물주등 '정보공유'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1 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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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커뮤니티 공사현장관리시스템 구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모바일 커뮤니티를 활용한 공공부문 공사현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 운영결과를 토대로 전부서에 확대·시행하는 운영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모바일 커뮤니티 공사현장관리시스템'이란 네이버밴드를 소통의 창구로 활용해 감독공무원부터 설계사, 감리자, 건축물 소유주까지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공사관련 의견 제시 및 정보를 공유토록 한 것이다.

1일 구에 따르면 공공부문 공사현장에 모바일 커뮤니티 공사현장관리시스템을 구축, 1단계 시범사업을 거쳐 최근 설계용역, 시설공사 및 재정비촉진사업 용역관리 분야에 확대적용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단계 사업대상은 5000만원 이상의 설계용역, 계약금액이 5억원 이상인 시설공사, 미아2·3·4촉진구역 중 정비업체 및 설계자 등 용역관리 사업이다.

구는 2단계 운영결과 담당공무원과 용역수행자 간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모든 용역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3단계 운영안을 마련해 전부서로 확대·시행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1단계 시범사업으로 '한빛맹아원 자립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와 '근현대사 기념도서관 신축공사'에 이 시스템을 도입, 오프라인 회의 대비 빠른 의사전달 및 결정, 관계자간 원활한 소통·협조 등의 순기능을 확인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SNS를 단순 친목도모가 아닌 공공업무 분야에 활용한 사례"라며 "앞으로 2·3단계 계획도 내실있게 운영해 강북구정에 대한 구민참여와 소통, 투명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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