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이지(easy)시스템 전국 최초 구축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9 17: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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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민원 13종 신청서 기본정보 자동 연계 출력

[광양=위종선 기자]전남 광양시는 복지정책의 신청절차를 간소화해 복잡하고 까다로운 민원처리체계를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회복지민원 이지(easy)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들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신청할 경우 최대 13종의 복잡한 서류작성으로 민원인과 행정기관 모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한 이번 시스템은 기본 정보입력 후 버튼만 누르면 최대 13종의 신청서에 기본정보가 연계돼 출력될 뿐만 아니라, 구비서류 안내문과 작성방법도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이번 이지시스템은 민원인과 공무원의 편의성도 함께 증대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 여러 개별 서류들을 일일이 찾아 배부하던 번거로움과 구비서류 안내시 누락될 수 있는 업무착오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또한 크게 증가됐다.

시는 앞으로 키오스크(무인정보 단말기)를 통해 정보시스템(주민등록시스템ㆍ사회복지시스템)이 자동 연계돼 신분증과 전자서명만으로 민원처리를 마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지시스템을 개발한 이민혁 시 주무관은 “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복잡한 서류절차를 개선하고자 틈틈이 시간을 내 개발한 이지시스템이 민원인과 행정기관 모두를 편리하게 해 기쁘다”고 말했다.

황형구 중마동장은 “지속적인 업무연찬으로 민원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한 직원에게는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지시스템이 시뿐만 아니라 전국 행정기관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지시스템은 2015년도 전남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예선을 통과해 본선 심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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