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성산포 노선 시내·외버스등에 외국인관광객 유치 광고

최규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8 1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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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최규선 기자]전남 완도군은 오는 7월1일부터 4개월 동안 광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고속버스 등을 활용해 완도 대표브랜드와 특산품 홍보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광고를 실시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광고에 활용된 버스는 수도권과 영남권을 오가는 고속버스 10대와 성산포 노선 시내외버스 12대등 총 22대이다.

군은 최근 광주에서 서울, 부산, 대구를 운행하는 시외버스 10대의 양쪽면에 전남군의 새로운 브랜드인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문구와 전복, 김, 다시마, 도미 등 특산품과 청정바다 이미지가 생동감있게 표현된 광고 시안을 부착했다.

또한 제주도를 많이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성산포 노선 시내외 버스 12대에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 바탕에 장보고를 모델로 한 '해상왕 장보고의 고향 완도' 문구를 중국어로 표기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 광고 시안을 제작·부착했다.

이밖에도 군은 매년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완도로 유인하기 위해 제주 대중교통 이용 광고를 비롯해 중국인 여행사 대표와 전문가이드 초청 팸투어를 두차례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완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생선회 등 날것에 익숙하지 않는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도록 완도수산물을 이용한 익힌 음식 개발과 식탁문화 보급, 체류관광을 유도하도록 숙박업소 시설개선도 실시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자체 개발한 브랜드를 활용해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에 대한 배타적 지배권을 확고히 함은 물론, 특산품의 대외적인 신뢰도를 확고히 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 효과를 높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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