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난곡주민들과 함께 난곡동 652번지 일대를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마을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서울시 안전마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 난곡동 652번지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난곡동 합실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최근 민·관 합동회의를 거쳐 통장·자율방범대·주민자치위원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난곡동 합실안전마을사업 지원협약을 체결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주민협의회'는 취약지역 순찰 및 자율방범 활동과 지역커뮤니티 회복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주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안전취약계층 반찬배달·안전의식 함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게 되면서다.
구는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LED 보안등 교체·안전벨·경광등·안전펜스 등을 설치하고 공터 텃밭과 벽화거리를 오는 11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인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난곡동 합실안전마을처럼 주민들과 힘을 모아 안전한 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이·여성·노인 등 주민 모두가 안심하는 관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구청장 직속의 안심관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홀몸노인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시설 안전점검'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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