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금연클리닉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8 10: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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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28일 구에 따르면 금연클리닉은 구보건소 3층에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청 1층 우리은행 앞 건강센터와 구민건강관리센터(보건소 삼각산분소), 미아동 복합청사에서도 매주 한 차례씩 운영하고 있어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클리닉에 처음 등록하면 전문상담사의 금연상담과 함께 니코틴 의존도와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해 개인별로 정확한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관리를 시작한다. 금연보조제의 정확한 사용과 적합성 확인, 금단증상 대처 등 각종 처방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내방 및 전화상담으로 금연 유지를 확인한다. 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금연행동요법 등을 알려주고, 금연침 처방도 연결시켜 주는 등 금연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관리해 성공률을 높여준다.

신규등록자에게는 금연보조제와 지압기, 금연파이프 등을 제공하며, 금연성공시에도 4주 성공, 100일 성공 등 단계별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등록 이후 6개월간의 관리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추가로 6개월간 상담 및 SMS 등을 통한 정보 등을 제공해 금연 결심이 지속되도록 돕는다.

금연성공률은 등록자 중 6개월 이상 금연클리닉을 이용해서 금연에 성공한 경우를 수치로 나타내는데 구는 금연성공률이 39.3%에 이른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위해선 무엇보다 본인들의 의지가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강북구 금연클리닉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관리를 받으면 금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최근 금연지도원 10명을 위촉해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내 흡연행위 감시, 금연 홍보 및 교육활동에 힘쓰는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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