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여성폭력 없는 마을 만들기 추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4 15: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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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도봉구 창2·3동을 중심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구가 최근 (사)서로사랑센터와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면서다.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사업은 갈수록 증가하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대상 폭력문제에 대해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과 민간단체, 구, 경찰 등이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안전지킴이가 돼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 당사자인 (사)서로사랑상담센터는 앞서 여성안전마을 운영단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수행 기관으로 오는 12월까지 안전마을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번 안전마을사업은 도봉구 창2·3동 주민을 중심으로 추진하게 되며 취약한 주거·생활환경의 어려움에 기반한 심리·정서적인 요인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력에 대해 주민 스스로 관심과 사명감을 갖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안전지킴이를 모집, 지난 23일 '안전지킴이 발대식'도 열었다.

이들은 앞으로 마을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대해 바로 접근해 피해자와 가족을 상담기관, 경찰서 등으로 안전하게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또 유관기관화 함께 합동순찰 캠페인도 펼친다.

이동진 구청장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여성안심 도봉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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