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마을공동체 2차 공모사업 9개단체 선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8 17: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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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마을공동체 2차 공모사업 심사를 마치고 9개 단체를 최종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궁아리 ▲나무야놀자 ▲담애담아 맘애자라 ▲맘앤맘 ▲선잠마을 사람들 ▲성북마을디미어큐레이터모임 ▲평화로운마을만들기추진회 ▲한마음사물놀이 ▲성북 비단누리 등이다.

18일 구는 최근 총 3500만원 지원되는 2차공모에 접수된 사업제안 13건을 면밀히 분석·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2차 모두 통틀어 총 31개 단체가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심사는 1차공모 때와 마찬가지로 공정성을 위해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적격성을 검토하고 2차 대면심사 등을 통해 엄정하게 진행됐다.

또한 최종심사도 단체의 대표들이 자신들의 사업에 대한 3분간의 제안설명 및 전문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 후, 사업내용이 마음에 드는 다른 4개의 단체를 골라 투표해 얻은 득표점수 50점과 전문심사위원들의 점수 50점을 합산, 순위를 결정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선정된 단체는 물론이고 아쉽게 탈락한 단체도 마을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한 만남으로 마을만들기를 시작했으면 한다"며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려 재미있게 마을사업을 하다보면 그 활기찬 에너지가 사람들의 관심을 가져오고, 또 마을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마을사업은 거창한 아이디어나 뛰어난 재주보다는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먼저 손을 내밀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이번 2차공모에서 선정된 단체들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지원을 위해 오는 7월 중 마을공동체 이해 및 사례, 회계행정 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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