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용꿈꾸는작은도서관 이용객 45만 돌파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8 16: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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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청사내 1층에 위치한 용꿈꾸는작은도서관 이용자 수가 45만명을 돌파했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구청사 등을 방문한 민원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조성한 이 도서관이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18일 구에 따르면 2012년 11월 개관 이래 현재까지 용꿈꾸는작은도서관을 이용한 주민이 45만명을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꿈꾸는작은도서관은 총 면적 230㎡의 작은 공간이지만 1만6000여권의 책과 70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는 알찬 도서관이다. 그리고 전면의 통유리와 복층구조로 만들어져 카페를 연상시킨다.

구는 이 도서관이 외부에서도 쉽게 들어갈 수 있고 구청 로비와도 연결돼 구청에 방문한 주민들이 잠깐 들러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실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려 등도 눈에 띈다.

어린이실은 도서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과 장난감소독기, 미러TV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시각장애인도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있도록 각종 문서나 도서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개발된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구인 문자인식음성출력기도 설치돼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용꿈꾸는작은도서관 이용자가 개관 3년여만에 45만여명을 돌파하는 등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들이 도서관문화와 책을 접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해외문화홍보원의 코리아닷넷(www.korea.net)에 용꿈꾸는작은도서관과 지식배달서비스 등 관악구의 도서관정책이 영어, 스페인어 등 9개 국어로 소개돼 해외에 알리기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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