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녹차로 메르스 예방하세요"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7 17: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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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등 서울서 차 효능 홍보

[보성=안종식 기자]전남 보성군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는 공동협력해 ‘메르스 예방, 보성녹차로!’라는 주제로 메르스 감염 예방 및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17일 오전 10시~오후 3시 메르스 예방 효과가 있는 보성녹차 판촉을 위해 보성군,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NH농협은행보성군지부, 보성차생산자조합, 보성농협의 임직원 및 조합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역과 강동구 다중이용시설에서 녹차 캔을 배부하고 차의 효능을 홍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녹차는 면역기능을 높여줍니다'라는 글귀가 적혀있는 어깨띠를 두르고 보성녹차 캔 600박스와 녹차효능 홍보물 2만부를 서울 도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메르스 감염 예방 및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새로 부임한 김영환 청장이 메르스 관련 지역경제 동향파악차 14일 보성녹차골향토시장과 보성읍 매일시장 방문시 독감, 메르스와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녹차성분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군민뿐만 아니라 전국민에게 메르스 예방 녹차 음용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

정형래 보성차생산자조합 대표는 “녹차수도 보성군은 전국 생산량 34%를 차지하는 최대의 녹차 주산지로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차를 생산하고 있다”며 “전국민이 보성녹차를 마시며 이번 메르스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고 몸에 좋은 녹차를 항상 가까이 두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청 한 직원은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 항균작용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전국민이 좋은 식품과 음료를 많이 섭취해 메르스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중소기업청에서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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