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복지관·경로당등 181곳 무더위쉼터 지정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6 15: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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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폭염대책본부를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 여름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이 우려돼 발생 가능한 폭염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폭염대책본부는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총 3개반 21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사항은 ▲폭염정보 전달 및 상황관리 시스템 구축 ▲폭염대비 재난도우미 운영 ▲무더위 쉼터(181곳) 지정·운영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등이다.

먼저 구는 크로샷(Xroshot) 서비스를 활용하는 폭염정보 전파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이동전화를 이용한 대량 메시지 발송 서비스로 폭염특보나 이상상황 발생시 재난문자를 재난도우미들에게 발송하고 이들은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통해 건강을 점검하는 등의 활용을 개시하게 된다.

이와함께 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 냉방시설을 갖춘 181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한다. 무더위쉼터에는 폭염대비 행동요령, 일사병 등에 대한 응급조치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비치한다. 또 도우미가 수시로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고 건강점검도 실시한다.

또 폭염시 피해발생이 예상되는 오후 2~5시 시간대 근로자들을 쉬게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지역내 산업체,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적극 권장·유도하고 있으며, 폭염대비 사업장 지도점검을 강화해 혹시 모를 피해도 대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홀몸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3407명을 특별보호대상으로 지정해 노인돌봄 서비스, 재가 관리사 등의 인력을 활용,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점검 등 집중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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