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 '자라', SNS서 도마위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0 18: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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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우리나라 제일 비싸다" 보도 네티즌 "국제 호구 인증" 비아냥

[시민일보=민장홍 기자]SNS에서 롯데쇼핑과 합작해 한국 법인을 세우고 국내 43개 매장을 운영 중인 세계적 SPA 브랜드 '자라'가 도마위에 올랐다.

자라가 한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국내 소비자가 사실상 '호갱이'으로 몰리면서다.

한 스페인 언론은 미국 모건스탠리와 시장조사업체 알파와이즈에 의뢰해 주요 14개국에서 판매되는 자라 제품 7000종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격은 자라 본사 소재지인 스페인의 가격을 100으로 지정할 때 2배에 가까운 196이 나왔다.

이는 미국, 일본과 독일, 프랑스보다 높은 가격이다.

이같은 소식이 SNS에서 퍼지면서 국내 소비자는 호갱이으로 몰리면서 자라에 대한 성토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외국에서 싼맛에 사서입는 옷인데 명품으로 착각하는 것" "군수무기부터 자동차를 비롯해 온갖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왜 한국만 상륙하면 다른나라보다 몊배나 비싸지는지 이해가 안간다" "이 희귀한 물건 가격도 우리가 최고? 경제력은 떨어져도 과시욕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나라 자중합시다" "대한민국은 뭐가 들어오던지 현지화되는군. 국제 호구 인증" 등 댓들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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