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총력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9 16: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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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승순 기자]전남 무안군이 안정적인 세수확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5개월간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지난해 이월체납액의 30%인 7억원으로 정하고, 이달부터 목표달성을 위해 특단의 징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먼저 매월 체납고지서를 모든 체납자에게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시에는 압류재산 공매를 비롯해 관허사업 제한, 예금ㆍ급여 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자동차세 체납액이 급증함에 따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 1회에서 주 3회로 강화하고, 읍·면 소재지, 차량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단속은 물론 필요시 야간 영치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고액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해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는 행정제재로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빠른 시일내에 자진납부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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