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한방시장 '서울약령시' 한방산업 허브로 육성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9 15: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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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약령시 한방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을 11일 고시한다.

서울약령시는 한약 유통 거래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한방시장이다.

구는 이번 고시를 통해 진흥계획 추진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됨으로써 서울약령시 한방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서울약령시를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고시하는 진흥계획은 서울약령시 한방특정개발진흥지구의 특성 및 현황, 산업활성화 방안, 지구단위계획 수립 방안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산업활성화 방안에는 총 사업비 465억원을 투입하는 서울약령시 공영주차장 및 한방산업진흥센터 건립을 비롯해 상인교육 및 인력양성,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 공동브랜드 상품 개발(한방 R&D사업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구는 먼저 지난 4월 서울약령시 공영주차장 및 한방산업진흥센터 건립 공사를 착공했으며, 연차적으로 시행하는 진흥계획의 단위사업을 통해 서울약령시를 한방산업의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3년 서울약령시가 한방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이래 서울약령시의 활성화 방안을 담은 서울약령시 한방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을 수립해 서울시에 진흥계획 승인을 요청해왔다.

이에 서울시가 2014년 10월2일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 실무위원회를, 지난 3월31일 산업 및 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서울약령시 한방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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