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친환경쌀 생산체험행사 9일 실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7 14: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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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이달 9·17일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쌀 생산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내에서 벼를 직접 키울 수 있는 친환경 '벼 체험포'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체험과 지식을 제공하고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친환경 벼 체험포란 대형 고무화분을 이용한 미니 답으로 고무화분 20개 내외에 흙과 물을 담고 벼를 심은 다음 잡초와 병충해를 방지하는 우렁이를 넣고 벼가 자라는 기간 참여학교에서 화분에 담긴 물과 벼의 손실 여부 등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세부 일정은 먼저 9일 상수·노일·상원초 등 3개교가 전남 담양의 금성농협과 함께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또 오는 17일에는 태랑·연지초가 전북 군산의 옥구농협과 함께, 불암·중원·녹천초는 전남 해남의 인수영농과 함께 체험행사를 실시해 도심속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울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체험 학교와 관련 지자체 간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모내기 체험행사뿐 아니라 가을철 벼 베기, 탈곡, 시식 등 벼 재배 전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학교 텃밭의 체험포에서 모내기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들에게 우리 농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농촌사랑을 유도함은 물론, 학교급식으로 공급받는 쌀이 어떻게 자라며 우리가 먹기까지 거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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