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메르스 확진환자 전무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7 14: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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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의심땐 지체없이 구청 상담실로 문의 당부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관련해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담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메르스 감염환자가 늘어나고 감염병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향상됨에 따른 조치다.

구는 보건소 4층 소회의실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평일은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구는 상담실에서 동대문 구방역대책본부 및 서울시 보건정책과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역학조사반 ▲방역소독반 ▲방역장비 현황 등을 파악하고 확진환자 발생 현황 및 투약사항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특히 보건소 등에서 메르스 의심 증상이 발견된 주민신고 접수를 받으면 상담실에서 관련 상담을 거쳐 환자 이송 및 검체 수거를 지원하게 되며 개인보호복(마스크 800개 포함)과 3중 수송용기(10개) 등을 비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전준희 보건소장은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주민은 지체 없이 구청 상담실(02-2127-4990)로 문의해 주길 바라며, 민원대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메르스 예방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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