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한여름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즐거움'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4 16:51: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장위1동·석관동·보문동서 식사대접·초청공연 눈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최근 무더운 여름 날씨속에서 노인들의 기운을 북돋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4일 구는 장위1동·석관동·보문동 등 지역곳곳에서 노인들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먼저 장위1동에서는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 약 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르신 효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를 비롯해 건강강좌, 마술공연, 국악인 및 가수 등의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석관동에서는 주민들이 구민체육대회 상금과 후원금으로 저소득 홀몸노인의 건강을 위해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대접하하는 '효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석관시장 상인회 및 미보치과가 후원하고 석관동 새마을부녀회가 주도했다.

보문동에서도 최근 '어르신 힐링(Healing)을 위한 색소폰 연주회'를 개최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주민들이 진행하는 노인을 위한 여러가지 나눔들은 외로움을 느끼는 노인들이 고독감을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언제나 이웃과 함께하는 '다같이 행복한 마을복지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나눔을 시작으로 다른 분야에서도 자원봉사가 이어져 '효도성북'을 만드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