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개별공시지가 평균 4.7% 상승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31 15: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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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난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내 토지 4만249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해당토지의 공적규제,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토지특성 항목에 따른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토지와 관련된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된다.

구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4.7% 올라, 서울시 평균 4.47%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 보면 주거지역 4.2%, 준주거지역 5.8%, 상업지역 5.1%, 준공업지역 4.7%, 녹지지역이 5.9%가 상승, 준주거지역과 녹지지역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최고지가는 영등포동3가 9-48번지로 ㎡당 2억5210만원이고, 최저지가는 당산동 1번지로 ㎡당 29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구 관계자는 "주요 상승원인으로 지가 현실화율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해 대비 4.75% 올린 것과, 뉴타운사업 등 각종 주택 개발 사업이 착공에 들어간 것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결정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직접 또는 인터넷,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를 실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30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02-2670-3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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