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무정전 전력공금위한 배전지능화 시스템 1단계 구축완료 기념식 개최

현지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7 15: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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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현지혜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27일 한전 본사에서 '배전지능화시스템' 1단계 구축완료 기념식을 개최해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과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 48명에게 포상했다.

27일 한전에 따르면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과장, 한국전기공사협회장,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전지능화시스템은 정전시간을 대폭 단축해 약 1조3000억원의 경제적 이득 즉 사회적 정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고, 시스템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약 1조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는 등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배전지능화 도입 전 고장에 의한 연평균 호당 정전시간은 30분에서 배전 지능화 도입 후 연평균 정전시간이 4분으로 약 87%단축돼 국민생활 편의 및 산업활동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전은 '차세대배전지능화시스템'을 구축하는 2단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전은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현재 운영중인 개폐기의 약 90%인 15만대를 지능화개폐기로 운전할 계획이며, 고장구간을 자동으로 판단하고 0.08초 이내에 분리해 건전구간에는 단 1초의 정전도 허용하지 않는 무정전 전력공급 시스템을 개발해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710억원의 사회적 정전비용과 4890억원의 회선신설 비용 등 약 1조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배전지능화시스템 개발 및 구축사업에 참여한 중전기업체 대표자들에게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한국전력은 배전지능화 시스템과 브랜드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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