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린이 활동공간 29일부터 점검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7 15: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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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9일부터 오는 7월15일까지 지역내 어린이집·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아이들의 면역기능 및 학습 능력을 저하시키는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 수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류)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2009년 3월22일 이후 설치된 어린이집 132곳, 어린이 놀이시설 33곳, 총 165곳이다.

점검에는 구 담당자 1명과 환경부 지원인력 1명이 2인1조로 구성돼 나서며, 1단계 기본점검(현장 방문을 통한 육안 점검 및 XRF중금속 측정)과 2단계 정밀점검(1단계 점검시 기준초과 시설 및 육안 점검시 이상 시설)을 진행한다.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환경안전관리 기준 초과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명령 및 환경안전관리 기준 준수 명령 등과 같은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환경오염물질에 더 취약한 만큼 어린이 활동 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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