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고 영화 보며 학습능력 높여요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1 16: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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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사회복지協-푸른나눔 면북초교 5·6학년생 15명 연말까지 문화체험활동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민간 봉사단과 함께 지역내 아이들에게 문화체험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학습 적응을 돕는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와 민간 기업의 직원들로 구성된 소규모 봉사단 '푸른나눔'과 함께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1일 면북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방과 후(오후 6~8시) 미술놀이와 병행해 ▲제빵 ▲물놀이 체험 ▲영화관람 등 매월 다른 주제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내용은 학업과 또래관계에서 오는 부담감을 줄이고, 학습동기를 부여해 아이들의 학교 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구성됐다.

프로그램이 끝나는 연말에는 아이들이 푸른나눔 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해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구 망우동에 위치한 면북초등학교 5~6학년생 15명으로, 학습능력향승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학교 측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조숙영 간사는 "아이들이 학교선생님이나 부모님 등 주변에서 늘 접하던 관계가 아닌 봉사단원과 함께 새로운 관계를 맺고, 체험활동 계획 수립에 스스로 의견을 제시하거나 프로그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자신감을 얻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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