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23일 개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9 16: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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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승순 기자]전남 무안군이 오는 23일 삼향읍 왕산리에 위치한 초의선사 탄생지 일원에서 초의선사 탄생 229주년을 맞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는 다도의 선구자이자 다성으로 추앙받는 초의선사의 탄생일(음력 4월5일)을 맞아 선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다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차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

‘선다일여(禪茶一如)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제는 행사 전날 제천다례, 별빛차회, 봉화올리기 등 전야제를 시작으로 행사 당일에는 초의선사 헌다의식, 5법공양 헌다례, 어린이 글짓기 및 사생대회 등의 행사와 떡메치기, 전통민속놀이, 분청물레, 천연염색 등의 체험행사도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선사가 수행했던 초의선사 순례길 사진전 및 초의선사 탄생지 사계 사진전이 열리고 사회적 기업 상품 전시를 비롯해 경매장터, 다인 결계수인 만들기, 자기 나무심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차(茶)의 향기에 흠뻑 취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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