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15 다함께 나누며 걸어요' 16일 개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2 15: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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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합니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16일 안양천에서 '2015 다함께 나누며 걸어요'를 개최한다.

'제22회 구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 행사는 가족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지키고 재능기부, 애장품 기부 등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걷기코스는 오전 8시30분 양원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준비운동 이후 신정교 해마루 축구장을 출발, 오목교와 목동교를 지나 희망교를 반환점으로 해 다시 신정교로 돌아오는 총 5km의 코스다.

또 구는 재능기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의류, 도서, 생필품, 애장품 등의 기증품을 접수하는 기부부스를 운영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운영되는 체험부스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풍선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우드마커스 만들기, 한지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또 걷기코스 중간에는 재능기부를 통한 관현악, 풍물패 등의 공연이 마련됐고, 걷기대회가 마무리되는 오전 10시10분부터는 행사 주무대에서 사전에 접수된 애장품에 대한 경매도 진행된다.

애장품 경매를 통해 모인 모금액은 양천사랑 복지재단을 통해 이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안양천 신정교 아래 해마루 축구장으로 모이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아름다운 가정의 달 5월, 양천구도 생일을 맞아 건강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안양천을 따라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각자가 지닌 재능과 물품을 이웃과 나누며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좋은 날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나와서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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