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집배원·검침원들 위기가구 발굴 나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1 1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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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 경제적·주거환경 지원 병행 추진 [시민일보=이지수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의 집배원, 가스검침원 191명으로 구성된 발굴단이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12일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 위주인 복지가구 발굴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집배원, 도시가스 검침원이 발굴단으로 나선 것이다.

구는 이를위해 ▲강서우체국 ▲서울도시가스 서부1·2·3 고객센터와 이달 초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발굴단은 ▲위기가구 발견시 신속히 제보 ▲장기간 요금체납, 우편물 적체가구 복지 안내문 전달 ▲각종 복지정보 알림이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이들이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해서 구는 즉시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유도하거나 긴급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공적지원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경제적, 주거 환경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집배원, 도시가스 검침원들의 발품을 통해 절박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기에 놓인 이웃들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찾아내는 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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