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고령화시대 치매 조기 발견하자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0 15: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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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 대상 6월까지 기억력 검진서비스 실시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강서구가 오는 6월26일까지 치매 검진을 받기 힘든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고령화시대 사회문제로 떠오른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 발생률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20개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검진에 나설 예정이다.

검진에서는 먼저 치매선별검진(MMSE-DS) 등 간단한 검사를 통해 인지기능 상태를 1차로 확인한다.

확인결과 문제가 발생하면 신경심리검사(SNSB)와 전문의 상담 등을 추가로 진행해 뇌 인지기능 이상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구는 치매로 진단 받은 노인들에게 소득기준에 따라 치매원인 확진 검사 비용과 치료비를 지원하며 구 치매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정기적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치매 검진 대상 노인들에게 우편으로 검진장소, 일정을 미리 안내하고 해당 날짜에 맞춰 동 주민센터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검진은 20분 정도 소요된다.

구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질병"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에 발생하고 있는 치매의 올바른 예방법을 보급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600-58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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