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친환경 벼농사 체험교육 실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6 14: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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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초교등 7개 초등학교 대상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벼농사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아이들이 벼를 키우고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친화적 생태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자다.

체험은 구청 주관으로 농촌의 지원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남원시 남농영농조합, 완주군 고산농협, 영광군 농협, 서천군 친환경 연합과 연계해 전문인력, 농기구 등을 제공받는다.

지난해 6개교가 참여했으나, 올해 1개교를 늘려 ▲당중초 ▲대영초 ▲영동초 ▲신영초 ▲여의도초 ▲영등포초 ▲윤중초가 참여한다.

체험교육은 이달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6~10월 벼 재배, 오는 10월 추수까지 단계별 벼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내기 단계에서는 농부의 도움을 받아 학교에 마련된 고무대야 논에 모를 직접 심고 6개월간 돌보며 관찰일기를 작성한다. 대야에는 우렁이를 넣어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키우게 된다.

또 가을에는 추수행사를 진행한다. 탈곡기, 도정기 체험을 비롯해 떡메치기와 새끼꼬기, 절구방아, 홀테 등 다양한 체험을 같이 마련해 풍성한 수확의 보람을 느끼도록 한다. 아울러 학교별로 관찰일기 우수 작성자를 선정해 구청장상을 수여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벼 재배를 통해 농사를 경험해 본 아이들은 농부 땀방울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깨닫게 된다"며 "나아가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2670-38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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