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글문화를 통한 여성의 소통과 공감교육' 실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5 16: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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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문화유물을 통해 시부모, 부모와 자식, 부부의 관계를 되새기는 강의를 마련했다.

5일 구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여성의 행복을 위한 '한글문화를 통한 여성의 소통과 공감교육'을 오는 18일~6월22일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한글유물에 나타난 옛 여성 중심의 부부, 자녀, 시부모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현재의 삶을 재조명하는 소통·공감 교육이다. 특히, 교육과정 중 박물관 관람의 기회도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6회며 ▲한글과 여성 ▲생활 유물 속 한글 '전시실 감상' ▲살림살이 잘하는 법 '시부모와의 관계' ▲버선본에 담긴 이야기 '부모와 자식의 관계' ▲한글 편지 ▲한글로 전하는 마음 '부부관계' 등을 주제로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과 국립한글박물관 2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오는 8일까지 인재양성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특별 강좌인 만큼 한글과 여성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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