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소년 농사체험' 이달 운영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5 16: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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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10월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농사체험'을 무료 운영한다.

이달부터 시작하는 이번 체험은 (사)마들농요보존회가 운영을 맡아 상계동 마들근린공원에 위치한 624㎡의 농사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모심기(5월), 애벌김매기(7월), 두벌김매기(8월), 세벌김매기(9월), 수확(10월) 순으로 논 농사 일정에 맞춰 운영된다.

체험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단체)는 공문을 통해, 개인의 경우 문화체육과(02-2116-3784)로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농사체험을 통해 농사를 잘 모르는 도시 어린이들이 우리 농요와 농사의 소중함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농사 체험 기간 동안 지역의 청소년들이 농사일을 단순한 노동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일하면서 놀고 놀면서도 일하던 조상의 지혜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지역의 초등학생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마들농요보존회와 함께 마들농요를 부르며 농사 체험의 첫 순서인 ‘모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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