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마음이 건강해지는 음악치료'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5 16: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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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오는 7월까지 '마음이 건강해지는 음악치료'를 운영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내 경로당 4곳과 보훈회관을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음악활동을 통해 ▲신체적 노화로 인한 질병 ▲자아존중감 상실 ▲가정·사회에서의 역할 상실 등으로 찾아올 수 있는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달 한 곳의 경로당을 찾아가 1시간 과정의 음악치료를 매주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말했다.

우선 이달에는 면목3·8동에 위치한 중랑구보훈회관을 찾아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 보훈회관 강당에서 음악치료 전문강사의 지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 소통하는 기회도 갖는다.

시연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마음이 건강해지는 음악치료'는 지난 4월 늘푸른 동아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돼 노인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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