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목포 서해초교 100명 참가한 '어린이의회 체험교실' 열어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5 16: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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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의회서 풀뿌리 민주주의 배워 [무안=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의장 명현관)는 지난 1일 목포 서해초등학생 100명 참가하는 ‘어린이 의회 체험 교실’을 운영,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린이 의회 체험교실은 목포 서해초등학교가 현장 체험 학습의 일환으로 도의회 체험을 요청함에 따라 이를 적극 수용, 참가 초등학생들이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공무원의 역할과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 조례안에 대한 찬반토론 및 표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회교실에서는 ‘등교 후 불량식품을 먹는 것에 관한 조례안’과‘수업시간 휴대전화 사용금지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찬반 토론, 표결 등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회의 절차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참가한 목포 서해초 4학년 최은혁 학생은 “도의회 본회의장 의장석에 앉아 회의 진행을 해 재미도 있었지만 의회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게 돼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정병재 의회사무처장은 “어려서부터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의식을 고취해 참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주역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남도의회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71개교 4785명이 참가했고, 올해도 70개교 12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해 오는 6월2일부터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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