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지난 4월30일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49)와 이용기 전 비서실장(43)의 구속기간을 연장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의 구속기간 연장을 통해 성 전 회장의 로비를 입증할 핵심 자료의 행방을 캐는 동시에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점의 동선과 의혹 등을 뒷받침할 신빙성 있는 진술 확보에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성 전 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 관련 문건 등을 폐기ㆍ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4월25~26일 각각 구속됐다.
수사팀은 이들이 지난 3월18일과 같은달 25일 두 차례에 걸쳐 경남기업 본사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진 증거인멸 행위를 주도, 폐쇄회로(CC)TV를 꺼둔 채 내부 문서 등 중요 자료를 지하 1층으로 옮겨 파쇄하거나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팀은 박 전 상무와 이 실장을 상대로 숨겨진 로비 장부 등을 찾는 한편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비서ㆍ보좌진을 소환해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시점과 일치되는 동선 및 일정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수사팀은 지난 4월29일 이 전 총리측 비서 노 모씨와 홍 지사측 비서 윤 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당시 일정자료와 관련 물증 등을 대조하며 당시 행적을 조사했다.
이어 같은달 30일에도 또 다른 일정 담당 실무자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