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한강시민공원서 건강 체크하세요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30 15: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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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망원지구서 실시…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한강공원 망원지구에서 맞춤형 건강진단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건강상담실이 매주 토요일 열린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주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토요 한강 건강상담실'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1시다.

'토요 한강 건강상담실'은 마포구보건소 직원과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상주하며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다.

또한 검진을 통한 개인별 분석 결과에 따라 신체활동, 비만 등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통해 더욱 자세한 검사가 필요한 주민은 구보건소를 방문하도록 연계하며 한강공원 이용 중 외상을 입은 주민을 위한 긴급 처치도 병행한다.

또한, 오전 9~11시는 건강상담실 옆에서 '힐링체조교실'이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전문강사가 태극권, 맨손체조 등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운동법을 알려준다.

구 관계자는 "마포구의 천혜자원인 한강에 건강상담실을 설치함으로써, 1000만 서울시민의 쉼터인 한강이 시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통합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이 많이 찾는 한강과 연계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처음 문을 연 이 상담소는 지난해에만 대사증후군 검진 549명, 치매 및 우울증 검사 294명 및 각종 건강 체조 690명 등 총 161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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