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조직·업무 혁신을 위한 태스크포스(TF)'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논쟁과 협력으로 공공기관의 역할과 비전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TF는 구가 조직의 변화를 꾀하고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직급·경력을 불문하고 구성했으며 말단 9급부터 국장(4급)까지 전계층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이는 조직내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해 구민 복지 증진은 물론 정책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국·소별 TF 운영에 돌입했으며 현재 총 6개팀에 직원 81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팀별 연구 과제를 살펴보면 ▲구청사내 주민이용 헬스장 활성화 ▲이태원 앤티크가구거리 활성화 ▲주민생활지원국 합동 시설점검반 편성·운영 ▲'민원을 Min(1분)-One(한번에)으로!' ▲주정차 위반과태료 체납금의 효율적 징수 방안 ▲징검다리(용산보건소식) 운영 계획 수립 등이다.
구에 따르면 6개 사업 가운데 행정지원국(팀명 나비효과)이 추진 중인 '구청사내 주민이용 헬스장 활성화'는 계획수립을 마치고 실제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보건소의 '징검다리(용산보건소식)' 또한 발행을 완료해 보건소내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른 팀들도 현재 로드맵 마련을 마치고 실무단계에 돌입한 단계다. 재정경제국(팀명 자주재원경제활성화)의 '이태원 앤티크가구거리 활성화'는 80개 이상의 앤티크가구점이 밀집한 앤티크가구거리 일대를 이태원의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계획을, 주민생활지원국(팀명 용산 나눔지기)의 '주민생활지원국 합동 시설점검반 편성·운영'은 구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시설 등에 소관부서가 직접 점검반을 편성하고 적절한 운영을 위해 사후관리까지 나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도시관리국(팀명 미래도시팀)의 '민원을 Min(1분)-One(한번에)으로!'는 지리적으로 부동산, 개발 등에 현안이 많은 용산의 지역적 특성과 관련해 민원이 폭증하고 있는 국의 특성에 따라 제안됐다. 부서별 산재돼 있는 각종 민원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함은 물론, 담당자와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전건설교통국(팀명 안심누리)의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금의 효율적 징수 방안'은 과태료 징수율 향상 방안 도출, 구의 권한으로 가능한 고액체납자 제재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월 2회 이상(필요시 수시) 회의를 개최하며 분기별 1건 이상의 연구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월 1회(매월 마지막주 목요간부회의), 격월 1회(격월 마지막주 월요간부회의)로 추진현황 보고를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진사항을 게시판에 게시해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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