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패션브랜드 CEO 총집합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6 14: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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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전세계 럭셔리 브랜드 CEO와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한 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패션산업 대표 행사인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2~23일 양일간 이탈리아 피렌체 베키오궁에서 열린 ‘2015 컨데나스트 컨퍼런스’에서 2016년 개최지로 서울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지큐(GQ), 얼루어(Allure)를 비롯한 143개 잡지를 발간해 5400만명에 이르는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미디어 그룹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세계적 패션저널리스트이자 보그 인터내셔널 에디터인 ‘수지 멘키즈(Suzy Menkes)'가 주관 및 진행을 책임지고 있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토리버치(Tory Burch) 등 럭셔리브랜드 CEO와 패션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이 참석해 럭셔리 산업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 기술 발전에 따른 럭셔리 유통마케팅 방안,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16 컨테나스트 컨퍼런스’는 4월 중 개최되며, 30여개국 500여명이 참가해 패션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시는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세계 패션도시 서울로의 도약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패션산업의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패션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세계 패션브랜드 CEO와 디렉터 및 패션계 인사들에게 서울을 아시아 패션허브로 인식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디자이너 해외 패션기업 CEO 면담 주선, 글로벌 브랜드 육성화 전략 공유기회 등을 제공해 패션디자이너와 관련기업의 해외 진출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세계적 패션저널리스트 수지 멘키스가 서울을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 패션산업의 나아갈 방향과 성공적 서울개최를 위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6년 컨데나스트 컨퍼런스 서울 유치를 계기로 서울이 세계적인 패션도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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