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위해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이달 20~29일 10일간을 ‘영화제 대비 사전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이 기간에는 환경미화원과 자활근로자 등 가용 청소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돼 청소 및 환경정리를 실시한다.
특히 전주시 주요 진입도로와 간선도로에는 총 16대의 진공노면청소차량이 투입돼 도로변과 중앙분리대 등에 쌓인 잔재물을 말끔히 정비한다.
시는 이와함께 영화제 기간 중에는 행사장 주변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종합경기장과 영화의거리, 한옥마을 등에는 영화제 기간 쓰레기통이 추가 설치되고, 하루 평균 64명의 청소인력이 고정 배치돼 각종 생활쓰레기를 실시간 정비하게 된다.
또한 청소상황실(6명)과 기동처리반(21명)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자체 순찰활동을 통해 청소 관련 관람객들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4일 공무원과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국제영화제 대비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개막을 앞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와 '2015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앞두고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품격있는 전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 참가자들은 이날 전주국제영화제가 진행되는 전주종합경기장과 영화의거리, CGV효자점 주변은 물론 축제기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옥마을, 덕진공원 등 주요 관광지 주변을 중점 정비했다. 또한 전주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원룸밀집지역, 이면도로·공한지 곳곳에 쌓인 140여톤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특히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축제기간 쓰레기 배출 감량 및 일몰 후 배출 등을 준수해줄 것을 홍보했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대형폐기물 배출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체계 유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며 축제기간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품격의 도시 전주’의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쓰레기 일몰 후 배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대형폐기물 배출방법 준수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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