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개막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3 15: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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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팀 9개월간 360국 바둑판 위 승부 펼쳐 신안천일염팀 이세돌 앞세워 대회 제패 나서

[신안=황승순 기자]세계 최강 한국바둑 최상위 랭커들이 출전해 국내 유수의 기업 후원으로 바둑판 위에서 펼쳐지는 이 시대 최고 프로기사들의 뜨거운 대결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지난 21일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신안천일염팀을 비롯해 총 9개팀이 참여한 '2014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본 리그와 함께 2부 리그 KB퓨처스리그가 동시에 실시된다.

전남 신안군은 신안천일염 바둑팀 선수선발을 마치고 2010년·2013년 우승에 이어 최강 이세돌 선수를 앞세워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3연패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바둑리그는 9개팀 더블 리그(18라운드·5판다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72경기, 대국 수 360국이다.

총 34억원 규모의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리그 경기는 케이블방송 바둑TV를 통해 매주 목~일요일 저녁 7시부터 생중계된다.

신안군은 리그를 통해 1000만명의 바둑 동호인 및 천일염 소비자들에게 국민 건강은 신안천일염이 책임진다는 것을 널리 알려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행사도 대대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송경일 부군수는 개막식에서 “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 홍보를 위해 문화·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바둑리그에 참가하고 있다"며 "신안군 출신인 이세돌 선수가 신안천일염팀에서 활약함으로 신안천일염에 대한 홍보마케팅 전략에 큰 효과를 보고 있어 올해에도 신안천일염 바둑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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