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롯데월드 수족관·영화관 재개장 다음달 결정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2 17: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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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전문가 현장 찾아 안전성 확보여부 검증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4개월째 운영이 중단되고 있는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의 안전성 검사 등을 진행한 뒤 오는 5월 중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3일 안전관리 시민자문단 등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 국민안전처에서 수족관의 문제점이 대부분 보완됐으나 불확실하다고 지적한 수중방수공사의 유효성에 대한 검토와 롯데측에서 제출한 수족관, 영화관의 정밀안전진단보고서, 공연장의 안전진단보고서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또한 자문회의 개최 후 다음 주 중 전문가와 현장 검증을 통해 수족관 누수 및 영화관 진동에 대한 보수, 보강 등의 조치 사항과 구조적 안전성 확보의 적정 여부, 공연장의 안전관리 대책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자문회의 및 현장 점검 내용 등을 토대로 종합적인 내부 논의를 거쳐 수족관, 영화관의 사용제한과 공연장의 공사 중단의 해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4년 12월 제2롯데월드에서 수족관 누수, 영화관 진동, 공연장 추락 사망사고 등의 잇단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롯데측에 수족관 전체 및 영화관 전체에 대한 사용제한 명령, 공사인부가 사망한 공연장에 대해서는 공사 중단 명령을 내린 바 있다.

특히 수족관 누수의 경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0조, 제31조의 규정에 따라 지난 2014년 12월10일 국민안전처에서 서울시와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그 결과 국민안전처는 시에 수족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등의 안전 조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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