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 23일 개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1 15: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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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회관서 사물놀이·풍물패공연등 펼쳐 중계근린공원선 장애인복지박람회 열어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23일 오전 9시30분부터 노원구민회관과 중계근린공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복지박람회'를 연다.

이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재활의지를 불태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다.

먼저 오전 9시30분 노원구민회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사)한국장애인문화진흥회의 '사물놀이', 다운복지관 '다복'의 '풍물패 공연', 곰두리자원봉사연합의 '7080 블루스카이사운드', (사)국제장애인 문화교류협회 서울노원구협의회의 '서울푸르나메합창공연' 등 식전행사로 기념식의 문을 연다.

이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의 본행사가 진행된다.

본행사 이후에는 뇌성마비장애인의 피아노 연주, 나누리합창단의 합창공연, 함께가는 노원장애인 부모회 소속 '들무새'의 풍물공연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중계근린공원에서는 29개 장애인 단체와 복지시설 등이 기관별 특성을 살린 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체험을 위한 '장애인 복지박람회'가 오후 4시까지 개최된다.

특히, 수화 체험부스에서는 간단한 일상 대화를 배울 수 있고 시각장애 체험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지역내 주민들의 건강관리, 피로회복, 질병예방 등을 위해 안마를 무료로 시연하는 장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휠체어(전동) 및 의수족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절미와 냅킨아트를 이용한 동전지갑 만들기, 풍선아트, 도자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늘을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기 위해 기념식과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장애는 단지 불편할 뿐, 불행한 것이 아니다'라는 헬렌 켈러의 말처럼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조금의 불편함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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