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한강이 보이는 길' 조성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0 15: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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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염창산 일대 1.4km 구간에 '한강이 보이는 길'을 주제로 테마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0일 구에 따르면 먼저 등산로 입구 보기싫게 방치된 콘크리트 포장을 걷어내고 관목 및 초본류 1500여주를 식재하고 진입로 부근 불량한 목재계단 20여개는 방부목을 활용해 전면 재설치한다.

산에 서식 중인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샛길차단 펜스를 설치하고 차단 구간에는 화살나무 200주를 비롯한 관목과 초화류를 심는다. 또 정상부에는 쌍안경을 갖춘 전망데크를 설치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기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또한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위해 산수국, 찔레꽃, 수수꽃다리 등을 심고 스윙벤치 2곳과 안내판을 세워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공사에는 총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달 말 시공해서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염창산은 전체적으로 경사도가 완만해 노약자나 어린이도 편하게 걸을 수 있다”며 “강변을 바라보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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