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건강 이어 청소년 꿈도 키워준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9 15: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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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란 원장, 용산구에 1억원 기탁해 '보리장학회' 설립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보광동에 위치한 '신경란 의원'의 원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장학회 설립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경란 원장은 보광동에서 지난 20년간 병원을 운영해오며 그간 이웃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기탁금 1억원으로 보광동·이태원1동 일대의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보리장학회' 설립을 통해 장학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보리장학회 명칭은 보광동·이태원1동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보리장학회는 오는 6월 결성식과 함께 정기후원, 기부자들과 힘을 합쳐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며 오는 2016년 2월 첫 장학금 수혜자가 탄생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전달식에서는 신경란 원장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만나 기탁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신경란 원장님은 20년간 동네를 지키며 의술로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왔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지켜주고자 소중한 기탁을 한 만큼 구 또한 장학회의 활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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