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화폐전시회 내달 10일까지 개최

김형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9 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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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김형진 기자] 전남 영광군은 우리나라 화폐의 변화 과정 및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화폐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영광예술의전당 전시관에서 오는 5월10일까지 연다.

아울러 건원중보, 조선통보, 상평통보 등 화폐의 탁본을 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상평통보, 광복 이후의 화폐, 대한민국 화폐, 북한 화폐 등의 실물 만지기와 같은 체험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오는 5월10일까지 개최될 화폐 전시회에서는 동국화폐연구소 박용권 소장이 근 40여년을 발로 뛰며 직접 수집해 온 화폐 4000여개 가운데 대표적인 화폐들을 전시한다.

군 관계자는 "귀중한 문화유산인 화폐들을 관람함으로써 과거 화폐의 변천사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들이 화폐를 직접 만져 보고 탁본을 떠 봄으로써 선대의 숨결을 느끼며 좀 더 가깝게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성과 우수성에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7시에는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교향곡 5번 '운명'을 연주했던 서울예술의전당 공연 실황을 영상화해 상영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9일 오후 7시에는 소공연장에서 '봄날에 떠나는 오페라 여행'이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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