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주최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 '마포구립 서강도서관' 선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6 15: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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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포구립 도서관이 기존 단발성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한 주제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마포구립 서강도서관이 선정되면서다.

마포구에 따르면 엄격한 심사 끝에 전국 도서관, 문화원 가운데 총 60곳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강사료와 교재제작, 홍보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마포구립 서강도서관은 그동안 단발성으로 진행됐던 인문학 강의를 오는 5월1일~9월24일 문학·미술·철학·자연과학 등 4개의 주제로 각 5회씩, 총 20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모두 무료다.

특히, 첫번째 강좌는 오는 5월1~29일 이상현 인문학 한옥 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인문학, 한옥에 살다'라는 주제로 서양과 우리의 건축이야기 등 서양미학으로 우리 미학을 풀어가는 강의를 매주 금요일 오후 7~9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관련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강의는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을 재발견하고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인문학에 대한 소양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문독서 아카데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립 서강도서관 홈페이지(sglib.ma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생은 17일부터 전화(3141-7053), 방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60명을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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