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중화1동 독거노인 돕는 孝里봉사단 구성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5 16: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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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중화1동이 최근 동(洞) 행복나누리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효리(孝里) 봉사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 봉사단은 청소년 자녀와 부모가 짝을 이뤄 구성된 10팀의 가족봉사단이다.

이들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30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가사 및 정서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 진행은 봉사단 1팀이 노인 3명과 결연을 맺고 일주일에 한 차례 집을 방문해 반찬만들기, 책 대여해주기 등의 봉사와 집안일을 돕거나 병원에 동행하는 등 노인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하게 된다.

특히 봉사단 중 청소년 자원봉사자 2명은 매주 한 번씩 생일을 맞은 노인을 찾아 파티를 해줄 예정이다.

봉사단에서 '찾아가는 생신잔치' 봉사를 하고 있는 강동재군은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 댁에 찾아가 생신잔치를 해드린다. 생신잔치라고 해봐야 고깔모자 씌워드리고 케이크에 촛불 켜고 생일축하 노래를 해드리는 것 뿐이지만"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복지 통·반장제 운영, 동 행복나누리협의체 신설 운영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실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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