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이란 마음의 장애를 날리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4 15: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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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17일 개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되는 '제35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17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야 말로 심각한 장애라는 인식 하에 기념식, 문화체험, 공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 또한 '더불어 함께 하나되는 우리'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용산구 주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주관 하에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구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기업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식전 행사로 장애인공연단의 현악 7중주 연주도 준비돼 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뉜다.

먼저 1부는 기념식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에 이어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진다.

2부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연예인 축하영상 메시지와 함께 서울시농아노인지원센터의 전통무용은 물론 사단법인 '빛소리 친구들'에서 댄스스포츠를 선보이는 등 장애는 편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양한 체엄부스도 행사를 찾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점자명함 제작,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골판지공예, 재봉틀체험 등 총 14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성 구청장은 "이날 하루만큼은 장애로 인한 상처를 모두 잊고 맘껏 즐기며 함박웃음을 짓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이들에게 친구이자 이웃이 돼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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