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굿모닝보청기, 무안 노인들에 보청기 기증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9 16:51: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무안=황승순 기자]전남 무안군 해제면 출신 광주 굿모닝보청기가 6년째 고향 노인들과 이웃들에게 보청기 기증을 통해 행복한 소리를 되찾아 주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구인엽 굿모닝보청기 대표는 2010년부터 해제면 봉사단체인 사랑나눔회와 함께 매년 어려운 고향민들을 위해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난청을 앓고 있는 주민 9명에게 4500만원 상당의 보청기 기증과 함께 청각 전문가들의 피팅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대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늘 마음 한 켠에 자리하고 있다. 작은 실천으로 고향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일상에 쫓기는 내 삶이 오히려 힐링되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고향민들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옥 해제면장은 “매년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는 구인엽 대표에게 감사하며, 면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면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