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구민 알뜰장' 오는 10일 개장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7 17: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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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근린공원에 마련… 먹거리장터 ·재활용품장등 운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10일 오전 10시~오후 3시 중계근린공원에서 자원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문화 조성 및 나눔 실천을 위한 '구민 알뜰장'을 운영한다.

이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공유해 자원 재사용 및 공유문화, 친환경 소비문화 만들기에 기여하고 희망기부금 모금을 통한 이웃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먹거리 장터 및 재활용품장 운영 ▲개인 알뜰장 운영 ▲단체 주관 바자회 운영 ▲희망 기부금 모금 ▲여성안심사업 및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유모차 기증 및 무료대여서비스 홍보 등으로 운영된다.

우선 구 19개동 부녀회에서는 주민들이 기증한 도서, 옷, 장난감 등을 모아 재활용품 장터를, 구민 80여명은 개인 알뜰장을 열어 구에서 배정한 지정석에서 중고물품이나 수공예 제품 등을 개인간 교환·판매한다.

또 여성단체연합, 지역내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해 기증받은 물품이나 복지관에서 만든 제과, 비누 등의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도 운영한다.

그리고 운영본부내에 모금함을 설치해 참여 주민들의 자율 모금을 실시한 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탁해 지역내 저소득계층의 아동, 장애인, 홀몸노인들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한다.

또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지킴이집, 안심택배 등 여성안심사업 홍보 및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유모차 무료대여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사용하지 않는 유모차도 기증받을 예정이다.

특히, 구는 알뜰장 본부석에서 오전 10시~오후 2시 '우유팩, 폐전지 수집 교환 행사'도 열어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1kg을 가져오면 화장지 1롤을, 폐전지 2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1세트(2개입)를 교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단, 폐전지 교환은 개인당 5세트에 한정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알뜰장터를 통해 구민들이 직접 참여해 본인에게는 더 이상 필요 없는 물품을 기증 또는 판매하고 재활용품을 서로 교환하면서 자원 낭비를 줄이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노원구청 여성가족과(2116-3736)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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